아가파오초청"더 글로리"

2024년 04월 09일

아가파오 초청

찬양집회


어렵게 연락이 닿았다.

끈질기게 연락했다

아무래도 지방에 있는 교회는 찬양팀을 섭외하는 것도 일이다.

아이자야, 마커스, 제이어스, 어노인팅, 기타등등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찬양팀을 유튜브나

음원으로만 만나지 않고 현장에서 직관하며

함께 찬양하는 것은 청년 크리스천들에게

좋은 기억과 가슴에 다시 한번 불을 지피는 좋은 기회가 된다.

그러나 먼 거리 탓에 사례비를 떠나 섭외하는 일이

어려울 뿐더러 심지어 사역팀이 올 수 있을까?

라고 조심하며 주저하게 된다.


서림교회 마르투스 공동체는 찬양집회를

상반기와 하반기에 한번씩 진행하고 있다.

작은 개척 교회나 찬양을 사모하는 타 교회

청년들을 위한 섬김의 차원이기도 하다.


아이돌 찬양팀 이라고도 알려져 있는 아가파오 워십을

23년 하반기에 섭외한 후 24년 3월 27일 찬양집회를 진행했다.


철저하게 기도로 무장된 군사들 같았다.

복음에 있어 여전히 날것처럼 팔팔한

김무열 목사님과의 만남또한 청년들에겐 큰 도전이었다.


다른 찬양팀들과는 또 다른 저돌적!인 느낌이 강렬했던 아가파오!


돌파하는 팀! 이라는 말이 차암~~~와닿았던 찬양팀이었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