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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특새]하늘의 문을 여소서.DAY.4

요행을 바라는 속내는 우리의 무디어진 기도 생활에서 나타난다.

기도하는 수고로움의 과정은 생략하고 하나님께서 알아서 내게 필요한 것들을 부어주시고 채워주실 거라는 기대로 살아가는 것을 본다.


믿음과 확률을 혼동하는 것이다.


믿음은 믿는 대상에 대한 지식으로부터 시작한다.

잘 될 야! 주실 야! 받을 거야! 할 수 있어!등의 자기 세뇌를 믿음으로 생각하다 보니 믿음의 대상을 바라보는 과정이 삭제된다.


바울!


교회 개척의 달인!

바울의 정체성을 선교사라고 이야기 하기 전에 개척자라고 말할 수 있다.

십수 년의 선교여행을 통해 많은 교회들을 개척했기에 바울에게서 듣는 교회론은 귀담아들을 수 밖에 없다.

오늘 그는 교회를 위해 기도한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엡3:17~19

믿음의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지기를 기도한다.

우리 믿음의 뿌리는 어디를 향해 있는가!

하나님을 향해 뻗은 뿌리가 아니면 흔들림은 없으나 열매 없는 나무가 될 것이다.


하늘을 여는 기도는 진짜 믿음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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