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 썸네일

골방만나 3월 8일 - 요한복음2:1~12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요한복음 2:1~2:12

1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2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 3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4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5 그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6 거기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 두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8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9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10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11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12 그 후에 예수께서 그 어머니와 형제들과 제자들과 함께 가버나움으로 내려가셨으나 거기에 여러 날 계시지는 아니하시니라

<질문>
1. 예수님의 어머니가 처음부터 예수님에게 기대했던 것은 무엇인가? (3~5절)
2. 예수님이 처음에는 어머니의 요청을 거절한 것처럼 보였으나 나중에는 기적을 행하신 이유는 무엇인가? (4, 7~8절)
3. 요한은 이 첫 표적을 통해 어떤결과가 있었다고 보고하는가? (11절)
<적용>
내 삶에서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것과 같은 변화가 필요한 영역은 무엇인가?
<참고>
포도주(3절) 유대인들의 결혼식에서 포도주는 필수품이었다.
여자여(4절) 어머니를 이렇게 부르는 것이 매우 어색하게 들리지만, 실은 당시 유대 문화에서 매우 정중한 표현이다.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 두세 통 드는 돌항아리(6절) 유대인들은 식사 전후에 손을 씻는 정결 예식이 있었고, 이를 위해 집 밖에 100리터 정도 크기의 큰 항아리를 두었다.

다른 골방만나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