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333온라인줌기도회
광주지역에 100여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이대로 일상을 살아가는 것은 죄라는 생각이
습격했습니다.
그저 묵묵히 방역지침을 지키고
현재의 상황을 불평하지 않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할 즈음 이것은 상식일 뿐 믿음이 아니라는
생각은 확신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교회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입니다.
홈페이지를 유심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J333]은
2021년 부터 시작될 중보기도훈련 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상황은
기도에 관해 나눔을 하거나 어떻게 하면 마음을 모아
더 깊이 기도할 수 있을까를 생각할 때가 아니라
즉각 무릎을 꿇고 부르짖을 때 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온라인 소집명령을 선포했습니다.
마르투스여
줌으로
집결하라
J333은
예레미야( Jeremiah )33:3 말씀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을 푯대로 삼고 나아갑니다.
줌은 오늘 우리에게 미스바와 같았습니다.
시간이 되자 서둘러 들어오는 이들은
기도회 인도자인 아가페마을의 문윤아간사님의
기도인도에 맞추어 함께 마음을 모았습니다.
기도의 용사들~~~
여러가지 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해도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분들이 있기에
힘을 얻습니다.
아가페마을의 기도제목을 공유합니다.
함께 보시고 기도해주세요
기도는 방법이 없습니다.
기도는 내가 끝나는 자리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이 시작하시는 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