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333온라인줌기도회

2021년 02월 03일




광주지역에 100여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이대로 일상을 살아가는 것은 죄라는 생각이

습격했습니다.

그저 묵묵히 방역지침을 지키고

현재의 상황을 불평하지 않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할 즈음 이것은 상식일 뿐 믿음이 아니라는

생각은 확신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교회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입니다.

홈페이지를 유심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J333]은

2021년 부터 시작될 중보기도훈련 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상황은

기도에 관해 나눔을 하거나 어떻게 하면 마음을 모아

더 깊이 기도할 수 있을까를 생각할 때가 아니라

즉각 무릎을 꿇고 부르짖을 때 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온라인 소집명령을 선포했습니다.


마르투스여

줌으로

집결하라









J333은

예레미야( Jeremiah )33:3 말씀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을 푯대로 삼고 나아갑니다.

줌은 오늘 우리에게 미스바와 같았습니다.

시간이 되자 서둘러 들어오는 이들은

기도회 인도자인 아가페마을의 문윤아간사님의

기도인도에 맞추어 함께 마음을 모았습니다.







기도의 용사들~~~

여러가지 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해도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분들이 있기에

힘을 얻습니다.

아가페마을의 기도제목을 공유합니다.

함께 보시고 기도해주세요









기도는 방법이 없습니다.

기도는 내가 끝나는 자리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이 시작하시는 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