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감당못할 서림청년 마르투스
청년시절,
흥겹고도 가슴을 뛰게 하는 찬양 한곡이 생각났다.
“지저스 제너레이션”
이 찬양을 부르면 가슴이 벅차올랐다.
기도와 금식 찬양으로
세상과 다른 방법으로
세상을 변화 시킬세대
견디기 힘든 시련에도
의연히 흔들리지 않는
세상이 감당 못할 세대~~
찬양의 가사는 곧 나의 결단이 되었다.
당시에 함께 했던 동지들은 하나님께서 부르신 각자의 길을 갔다.
어떤이들은 선교사가 되었고 어떤이들은 목사의 길을 가고 있으며
어떤 이들은 사모가 되었고 어떤 이들은 삶의 자리에서
예수 복음 전하며 평신도 선교사로 살고 있다.
각자 하나님이 부르신 저마다의 길을 충성된 종이 되어 가고 있다.
선배들이 헤아릴 수 없는 눈물로 닦아 놓은 길을 우리도 갔고 후배들도 갔다.
자식같이 까마득한 지금의 후배들도 이길을 가고 있다.
캠퍼전도대행진(지금의캠퍼스단기선교) 때가 되면 유난히 추웠다.
조그만한 핫팩의 온기가 식어질 때 까지
캠퍼스 구석구석을 다니며 전도를 했다.
그 때의 전도로 예수님을 만난 친구들이
지금 교회의 기둥같은 리더십으로 섬기고 있는걸 보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 수 없다.
골목의 된장찌개와 뼈해장국 한그릇의 맛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가난하지만 푸르른 청년의 가슴속엔 구령의 열정으로 충만했다.
코로나는 이제 우리의 일상이 되었다.
세상도 감당못할 믿음의 세대요
주이름으로 사는 세대였던 우리는
코로나쯤! 은 능히 감당할수 있을 것이다.
서림교회 좋은교회
서림청년 좋은청년
우리는!!
세상이 감당못할
서림청년 마르투스
33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34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감하게 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35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며
36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37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38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히11:33-38
https://youtu.be/yDNeSBs9d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