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핸즈-청송사과봉사

2021년 05월 23일




코로나로 우리의 섬김마저 주춤해졌던 시간을 뒤로하고

홀리핸즈가 시작합니다.

홀리핸즈는 당일치기 아웃리치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청년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달려가 가급적 물질과 노농력으로

도움을 드리는 이웃섬김 사역입니다.


미자립교회나 복지시설을 주로 방문하며 필요에 따라

많은 인원이 동원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왔었는데요

이번 홀리핸즈는 바로!!!!


"청송"

입니다.


청송 사과농장

청송 사과농장은 5샘터 장인석 샘장님의 고향으로

코로나로인해 외국인 근로자들 조차 구하기 어려운때에

우리 청년의 가족이면 우리 가족이다!!

라는 생각으로 찾아갔습니다.


20명의 청년들이 덥고 힘들었을 텐데...방역지침을 지켜가며

더위에 봉사하느라 정말 힘들었지만

오랜만에 다녀온 홀리핸즈는 오히려 활력이 되었답니다.








새벽에 일어나 아침6시에 수완 테바홀에 모였습니다.

샘원들이 홀리핸즈를 참여한다며 이른 시간인데도

샘지기님들이 오셔서 배웅해주었답니다.

역쉬 서림스피릿!!



몇가지의 주의 사항과 요청사항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지체할 시간없이!













땀흘리는 노농후에 먹는 점심은 꿀맛일수 밖에 없지요?

우리 청년들이 농가의 아낙이 되는건

시간문제였습니다.


곱게자란 자녀들인줄 알았는데....

사다리 타고 올라가 능숙하게 일하는 모습을 보니

아주 든든합니다.

이제!!!



복음전도만 잘하면 되것다!! ㅋㅋㅋ


저녁늦게 도착한 청송팀.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마르투스공동체 라는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