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아웃 주일-5월30일

2021년 06월 01일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컴 아웃!!


5월 30일 주일은 컴아웃 주일로 드렸습니다.

코로나 이후 온라인 예배가 허용된 지 일년반이 지난 지금!!

처음 그토록 고민하여 안타까움으로 향했던 온라인 예배의 자리가

이제는 익숙하고 편안한 자리가 되어버린건 아닌지.

이제는 온라인으로 예배하는 이유가

"편리함"때문은 아닌지...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주일 이었습니다.


컴아웃 주일이라고 해서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우리가 매주 드리던 것과 다르지 않은 주일이었습니다.


찬양

말씀

기도


하나님만이 예배의 주인 되시고

우리는 부르심에 응답하는 자리


예배하는 자는 영과 진리로 예배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다른 것으로도 예배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우리의 예배에 다른 마음과목적은 없는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갑니다.










그동안 온라인으로 예배하던 청년들이 다시금

현장으로 나와서 뜨겁게 예배했습니다.

충만한 성령의 감화는 예배가운데 다시금

예배자로서의 정체성을 회복시키는 시간이었습니다.



춤추며 찬양하고 각자의 전심을 표현하며

올려드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5월의 마지막 주일

매달 마지막 주일은 아웃팅 주일!


각 샘터마다 준비된 아웃팅으로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전남은 6인 모임도 가능했기에 전남으로

흩어진 샘터도 있었지요.

방역지침을 따라 최선을 다해 교제를 이어갔습니다.









9샘터는 아웃팅 주일에.

미션페루때 전도훈련중 알게된 성산교회로

봉사활동을 갔답니다.


아웃팅을 정말 알찬 사랑실천으로 보내는 군요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9샘터




photo by 김경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