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3종기도J333/3주차 온라인줌기도회
2021년 07월 21일
새벽이슬골짜기를 지나
저녁테마의 마을을 지나
이제 줌의 초장으로 들어간다.
도처에 드러눕기의 유혹이 도사리고 있다.
음성소거의 유혹은 입을 열어 기도하지 않도록
철인들의 입술을 녹슬게 할 것이다.
화면공유 않기의 유혹은
태도의 경외함을 무너트리기에 충분하다.
줌의 초장은 초장이라는 이름답게
우리를 풍성한 기도잔치로 인도할 수도!
또는 게으름과 나태함의 늪에 빠트릴 수도 있다.
3주차
이제 시작이다!!
도전!!!!!
우리는 변화할 세상을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