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학기 캠퍼스개강예배

마르투스의 가을!

우리의 가을은 항상 동일했다.

가을은 캠퍼스 개강예배와 함께 왔고

하반기 사역은 캠퍼스 개강예배로 부터 시작되었다.

CM(캄퍼스선교사)들에게 각 캠퍼스의

마르투스들에게 연락을 취하라고 부탁한 후

함께 예배할 수 있는 공간을 예약하고 나면

이제 캠퍼스 마다 순회하며 예배를 주관하고

함께 예배드리는 것이 우리의 가을이었다.

예배후 부랴부랴 수업을 가야하는 청년들에게

음료수와 빵을 쥐어주며 "화이팅!!!"

외치던 것이 기억에 선명하다.

이미 캠퍼스를 졸업한 선배CM들은

캠퍼스 개강예배 기간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와 함께

예배하며 힘을 실어 주었다.

코로나란 놈이 이 아름다운 일을 막아놓았다.

그렇지만 우리는 2학기를 예배로 시작하지 않을 수 없었다.

반드시 예배로 우리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캠퍼스에서도 그리스도인이요 선교사로

우리자신을 세워가고 싶었다.

그래서 우리는 모여서 예배한다.

2021년 2학기 캠퍼스 개강예배

사진에 차마 다 담지 못한 많은 청년CM들!!

우리 꼭 캠퍼스에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