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소풍 9월 아웃팅

매달 마지막주에 진행되는
마르투스 월간소풍
“아 웃 팅”

계절은 코끝으로 느끼는 것이다.
깊이 숨을 들이마시면 딱 그 계절에만

느낄 수 있는 바람이 들어온다.
초여름이 시작될 때에도
가을이 시작될 때에도 그 시간의 바람은

흉내낼 수 없는 적당한 농도를 만들어 우리에게 온다.
발길이 닿는 곳으로
마음을 통하는 사람과
함께 라면 가장 좋은 아웃팅의 조건이 된다.
대세라는 핑크뮬리여도좋고
에스프레소 향 짙은 까페여도 좋다

오늘은 가장 사랑하는 주님과
오늘은 가장 사랑하는 공동체와
소풍이다.
아웃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