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청년주일 마르투스 쿡데이
2022년 05월 18일
5월 15일 청년주일
마르투스 쿡데이
코로나로 멈춰버린것이 어디 한 두개이겠냐만
정말 오랬동안 멈춰버린것은
예배도 사역도 교제도 아니고 공동식사였다.
가장 조심해야할 부분인것은 물론이고
가장 안전한 백신이라는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상황이
식사 시간이기에 마지막까지 허용되지 않았던 방역지침이다.
그럼에도 가장 아쉬울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주일 우리 마르투스 공동체의 모임을 완성시키는 것은
예배를 드리고 소모임을 한 이후 이루어 지는
공동식사 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식사는 단순히 교회에서 제공하
저녁식사가 아니라 성찬의 의미를 담는다.
초대교회 성도들의 모임은 예배와 식사교제가
늘 함께 였고 우리는 이 시간에 그 의미를 담는다.
단순히 허기만을 달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공급하시는 이로부터 허락된
하늘의 양식을 통해 살과 피를 제자들에게 나누신
예수의 삶을 재현하겠다고 다짐한다.
이제 교회에서 공동식사가 허락되었다.
성도의 코이노니아가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마르투스 쿡데이를 진행하였다.
청년성찬!
주님 마르투스와 식사한끼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