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캠단기

2/27~3/10까지 진행된 캠퍼스단기선교가 끝났습니다.

많은 청년들이 연차를 내고 참여하기도 하고

기도와 물질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이전엔 캠퍼스의 학생으로 참여하던 청년들이

코로나 시기를 지나 직장인이 되어 연차를 내고

캠단기에 참여한 모습은 감동도 되고 감사도 되었습니다.

캠퍼스는 작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비대면 수업으로 황량하는 캠퍼스가

이제는 전면 대면수업으로 진행해서인지

학생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그러나 작년과 비교하여 전혀 변하지 않은 것은

캠퍼스의 강팍함이었습니다.

더구나 JMS와 신천지같은 이단의 활발한 활동으로

더욱 매몰찼습니다.

캠퍼스에서 제지 당하기도 하고 외면 당하기도 했지만

복음을 전하는 감격은 변함없이 은혜가 되었습니다.

이제 캠단기를 마치고 매주 토요일 마르투스 전도대로 이어갑니다.

청년부는 복음전도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 바람이 성령의 도우심으로 돌풍이 되고

태풍이 되도록 기도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