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예배
2024년 01월 09일
만 28년간 교회를 셤기셨던 위임 목사님께서 원로목사 추대식
이 후 완전히 은퇴 하셨다.
그리고 최용희 목사님께서
서림교회의 새로운 담임 목사님으로 부임하셨다.
다음은 송구영신 예배로 첫 예배를 인도하신
최용희 담임 목사님의 인삿말을 그대로 옮긴다.
원로 목사님께서 질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셨지만,
목사님을 치유하고 회복시키신 분은 예수님이셨습니다.
질병이라는 고난을 통해 예수님께서 서림교회의 목자되심이 드러났습니다.
또한 건강이 좋지 못한 원로 목사님을 사랑하고 보호하고 지키셨던
우리 서림 교회 성도님의 모습 속에서 예수님의 사랑이 드러났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지 않고서는 병약한 목사님을
한결 같은 모습으로 섬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질병을 치유하는 예수님, 사랑이 풍성한 예수님이
우리 서림 교회에 드러났습니다.
이와 같이 오직 예수님만 드러나기에,
우리 서림교회는 광주 시민을 넘어 서울과 인천 시민들에게도
감동과 영감을 주는 교회가 된 줄 믿습니다.
올해 2024년에는 사랑하는 우리 서림교회가
예수 그리스도만을 드러내기로 작정한 교회,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주인되시는 교회를 향한
축복이 말씀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서림교회),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서림교회)에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장 28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