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라오스 중보기도자 서약식
2024년 06월 05일
내가 기도에 능한 사람이라고
기도의 동역자가 필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기도에 능한 사람일수록 나를 돕는
기도의 동역자가 절실하다는 것을 절감한다.
더구나 선교와 같이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키는
근본적 사역은 더더욱 기도의 사람들을 필요로 한다.
그렇기에 선교를 결단하는 사람들은
선교를 결단하는 순간부터 자신을 위해 중보해 줄
중보 기도자를 찾는 일이 첫 번째 선교준비가 된다.
우리는 그들을 아론과 훌이라고 말한다.
르비딤에서의 승리는 모세 한 사람의 승리가 아니었다.
아론과 훌이 모세의 팔을 지탱해 주었기에 가능한 승리였다.
선교는 떠나는 선교사들의 결단과
보내는 선교사들의 기도가 절대적이다.
미션 라오스는 기도의 빚을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