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333불꽃기도주간
2024년 07월 11일
J333FULL TIME
마을불꽃기도 주간
셋째날
헤세드 마을 주관 기도회
기도를 생각만 하는 것으로는
기도라고 할 수가 없다
기도를 결단만 하는 것으로는
기도라고 할 수가 없다.
많은 이들이 기도를 생각하고
기도를 결단하면 하나님께서
이 마음을 어여삐 여기실 거라 착각한다.
기도는 하기까지 기도가 아니다.
배고플 때 밥생각을 하는 것으로나
밥을 먹어야 겠다고 결단 한 것이 직접
식당을 찾아가 밥 숟가락을 드는 일과는
차원이 다른 일과 같다.
아무리 밥 생각을 해도 음식의 맛은 느낄 수 없고
밥을 먹어야겠다고 아무리 결단해도
허기가 채워지지 않는 것과 같다.
기도는 해야 기도가 되고
기도는 해야 응답을 얻는다.
우리는 지금 기도를 하는 중이다.
그러다 보니 기도의 응답이 경험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