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333새벽이슬기도주간/DAY.1

2024년 07월 15일

J333FULL TIME

새벽 이슬 기도 주간

첫째 날


각자 흩어져있던 마르투스가

새벽에 일시에 일어나 예배당을 향한다.

한 마음으로 한 뜻을 세워 한 목소리로 기도한다.

생각만 해도 짜릿하다.

이런 짜릿하고 가슴 뛰는 일이

한 주간 계속될 예정이다.

기도에 진심인 사람들.

적어도 하나님 앞에서

부르짖어야 한다는 것은 아는 사람들.

마르투스 청년들이다.


세상엔 잘난 사람 못난 사람

겸손한 사람 교만한 사람

성공한 사람 실패한 사람

모든것 이분법으로 나눌 수 있다.

그러나 나누지 못하는 사실이 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께서 창조한 피조물이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하시니라.

창1:1


이 사실에 아멘을 한다면

우리는 아멘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

이 아멘은 굉장한 심플 라이프를 약속함과 동시에

전혀 다른 복잡성을 갖게 만든다.


삶의 목적과 계획이 절대자의 섭리안에 있다는 것.

우리는 오직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야 한다는 것. 이런 단순함이다.

그러나 주의 뜻 앞에 내 뜻을 내려놔야 하는 치열한 싸움의 복잡성을 갖는다.


주여 첫 단추를 잘 꿰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