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333새벽이슬기도주간/DAY.4

2024년 07월 19일

J333FULL TIME

새벽 이슬 기도 주간

넷째 날


변화산이 아무리 좋다해도

우리가 살아갈 현실은 산 안래에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과 수제가 그룹이 변화산에 올라

신비한 체험을 하고 있을 때 산 아래에서는

다급한 상황이 벌어졌다.


간질에 걸린 아들의 아비가 아들의 치유를 위해

예수님의 제자들을 찾은 것이다.

물과 불을 가리지 않고 넘어지는 통에

어디 성한 곳이 없을 것이다.


아비의 소원은 단 하나!

이 아들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것!

소문에 듣자 하니 예수님만 신통한것이 아니라

제자들도 신통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제자들에게 달려가 아들의 치유를 간구할 요량이다.


그러나 제자들의 온갖 노력에도 차도를 보이지 않는다.

때마침 예수님이 오셨고 예수님은

이 모든 상황의 결론을 말씀하신다.


아비나!! 제자들이나!! 믿음이 없다는 것이다.

믿음이 없어 치유하지 못하고

치유를 믿지 않았다는 것이다.

딱 우리의 모습이다.


산 아래에서 진정 필요한 것은 믿음이다.

믿음은 선포하는 이나 취하는 이나 모두에게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