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333새벽이슬기도주간/DAY.5

2024년 07월 19일

J333FULL TIME

새벽 이슬 기도 주간

다섯째 날


예수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

또 예수님이 상대적으로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

절대적 필요성을 추구하는 이들에겐

상대적 필요성을 추구하는 이들이 이해 되지 않는다.



답답하고 심지어 그들로 인해 시험 들고

그들이 신앙 생활의 장애물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나는 지금 예수님을 만나야 하고

예수님이 필요하고 예수님이 없으면 안되는데

그들을 보니 예수님이 계셔도 그만 안 계셔도 그만!

예수님을 만나면 좋고 못 만나면

어쩔 수 없고 정도로 보이기 때문이다.


예수님께 전부를 걸 각오를 하고 교회를 왔는데

누군가는 단지 예수님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해

온 듯하고 누군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누구 만날 사람은 없는가? 하는 비 본질을 추구하려고

온 것 같을 땐 그들은 필경 나의 절대적 필요를

가로막는 장애물이라고 확신한다.


그럴 때 나의 한계를 극복할 기회가 주어진다.

장애물 너머에 계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다른 이들의 행태에 집중했던 시선을 예수님께 고정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