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OH MY GOD.1
역대급!!
역대급!!
역대급!!
역대급이라는 말이 언제부터 사용되었는지는 모르지만
2024 마르투스 리트릿을 표현하기엔 가장 적합한
단어가 아닐까 한다.
320명이 넘는 청년들의 참여
끝나지 않는 청년들의 기도
본당을 새롭게 변화 시키기 위한 진행팀의 수고
메세지의 강력함!!
모든 것이 역대급이었다.
차라리 다른 청년들의 간증을 옮기는 것이
어쩌면 더욱 은혜가 아닐까 한다.
안소미 청년의 OMG스토리
수련회가 끝났고 나를 정리해본다.
수련회에 대한 계획은 오직 하나님만이 아시고 정하시며
그것을 그분께서 운행해 나가셨다.
지난 한달간 나는 그 계획을 누군가?로부터
바로 나로부터 그것을 제단하고 불안해했고 두려워했다.
그런데 애굽은 결국 심판 당했고 그 애굽 안의 아무리
지혜로운 사람이라도 그 심판을 알 길이 없었다.
나도 하나님의 계획을 나에게 묻고 찾았던 것 같다.
그런데 결국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주도 하셨으며
나는 그것을 목격하게 되었다.
그리고 내 마음의 영혼을 향한 안타까움과 마음
아버지의 마음을 부어주셨었구나.
하나님의 계획에 날 참여시켜 주셨다, 영광스러웠다..
조원들이 한계를 뛰어넘는 걸 목격했다.
어떤이는 이 밤이 이렇게 끝나는게 아쉽다고 했고
나는 그것이 변화산에서 예수님을 보고 내려가기 싫다던
베드로가 한 고백같이 들렸다.
어떤이는 결국 마지막날 자신의 한계를 깨부수는 걸 보았다.
또 어떤이는 자기부인이 이루어지는 걸 보았다.
어떤이는 첫날만 참석한다고 했다가 그 마음이 깨져
그 다음날도 약속 마치고 바로 예배를 드리러 왔다.
그리고 나는 예상치 못한 변수로 내 기도제목의 응답을 받았다.
나를 힘들게 한 조원이 있었는데 그 조원을 중보할 때
참을 수 없는 눈물이 마음의 긍휼함이 그저 아버지께선
그럼에도 사랑이라는 마음을 내 마음에 주셨다.
구령의 열정은 나에 대한 도전이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 씨앗을 내게 주셨다.
이제 그것을 더 풍성히 자라나게 하실 이는 하나님이시다.
매일이 갱신되고 싶다.
매일이 더 뜨거워지고 싶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두렵고 불안한 나를 벗어던지고 하나님께 의지하며
담대하게 조원들을 중보하는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