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주일연합예배

2025년 04월 22일

부활주일전교인연합예배


78년 역사에 처음으로 드리는 연합예배.


200명의 전교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별히 임동과 수완예배당에서 어쩌면 같은 교회의

같은 식구라는 생각도 없이 살아갈 수도 있었으련만

오늘 우리는 특별한 은혜의 자리에 한 가족으로 모였다.


연습할 때는 너무도 어렵고 복잡했던 150명의 칸타타!


청년들의 일정과 장년들의 일정!

노래와 상관없이 살던 사람들이 칸타타 대원으로

헌신하며 섰던 2달간의 맹연습!


청,장년의 헌신으로 무대에 오른 부활절 칸타타 !

급조했지만 새벽까지 연습해서 무거운 깃발들고

뛰어다니느라 고생한 우리 르네상스 워십팀!!!!


어떻게 이 인원이 점심을 해결할 수 있을까 염려했지만

염려가 무색하리만큼 질서 정연하게 식사를 마칠 수 있었다.


이후 체육대회는 그냥 마르투스 올림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청년들의 잔치!


부활하신 예수님 덕분에 덩달아 신난 서림교회!

서림청년 마르투스!!



모든 것이 은혜였던 시간.